리뷰/생활용품

[ 도브 ]샤워는 너무 귀찮으니 도브 비누(뷰티바)를 사용해보자! - 리뷰

100수인생 2021. 1. 7.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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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샤워하는게 미치도록 귀찮다 

하지만 나란녀석 하루라도 샤워를 거르면 

찝찝함에 잠까지 설칠 정도로 매우매우 예민하다.

 

그래서 생각해낸건 바로

!샤워과정을 최대한 줄여보자!

 

'샤워'라는게 두 글자 라서 간단해 보이지만

샤워를 끝낼때까지의 과정은 굉장히 복잡하다

 

특히나 적어도 머리 얼굴 몸뚱아리 전부 각각 다른 클렌저들을 쓰야하기 떄문에

돈은 돈대로 들고 멀쩡한데 쓰질 못하는 플라스틱 통들을 계속 늘어나고

샴푸 짜고 거품내고 닦고 클렌징폼 짜고 거품내고 닦고 샤워젤 거품내고 닦고... 

 

악!

설명만 했는데도 이미 너무 귀찮아

 

쨌든 그런 의미로 하나로 전부를 닦을수 있는 클렌징 제품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

sns에서 샴푸바 대신 도브 비누(뷰티바)를 쓰면 좋다고

샴푸대용으로 쓸 정도면 전신을 커버할 수 있다 생각해서

직접 구매해 사용해보기로 했다. (마트로 호다닥)

 

※ 주의

리뷰는 굉장히 주관적이며 참고로 글쓴이는 숏컷이고 머릿결은 전혀 신경안쓰며 이 시국 덕분에 얼굴에 로션 빼고는 파운데이션 하나 안쓰고 있는 정말 대충사는 인간이다.

 

(눈이 이렇게 많이올줄은 몰랐지..)

 

쨌든 폭설을 뚫고 사온 1,700원짜리 도브비누는..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바디나 얼굴을 간단히 씻기에는 충분했고

특히나 가장 우려스러웠던 샴푸 부분에서는 

머릿결 자체가 부드러워지진 않지만 굉장히 뽀드득 거렸고

보통의 비누로 머리를 감을때 특유의 때낀것 같은 끈적임도 거의?전혀? 없었다.

(오히려 러쉬 샴푸바로 감았을때보다 더 나은것 같다)

 

그 외 뭐 단점이라면 단점인것이 향이 굉장히 무겁고 진한 향수같은 향이 나기 때문에

강한 향수냄새에 거부감이 있는 분들은 약간 힘들수 있을 것 같다.

 

돈도 아끼고 환경도 생각하고 불편함도 줄어들고 일석삼조네 얼쑤~ 조타좋아 

 

 

혹시몰라 뒷면도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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